황금연휴 걱정 1도 없는
꽉 찬 일정으로 나 혼자 즐기는 여행

최대 11일까지 쉴 수 있는 2017년 황금연휴 첫 시작. 남들 다 떠나는 이 때, 뒤늦게 여행준비를 하려면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다. 같이 갈 사람을 찾다보면 여행지 선정부터 일정까지 하나하나 맞춰가야해서 더욱 복잡해지기 마련. 이럴 땐 마음 편하게 혼자만의 여행을 준비해보면 어떨까. 국내여행지로 가볍게 떠나 여유로이 황금연휴를 보내며 리프레시를 준비해 보자. 5월의 황금연휴, 놓치지 말고 국내로 가볍게 떠나 꽉 찬 일정으로 즐겨보자!

혼행이 처음이라도 괜찮아, 부산

단 한 번도 혼자 여행을 떠나본 적이 없다면 부산에서 시작해보자. 보기만 해도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푸른 바다, 야구장을 비롯한 다양한 볼 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게다가 부산에서 배를 타고 약 한 시간이면  가장 가까운 해외 여행지, 대마도까지도 당일치기가 가능하다는 점!  많은 정보를 가지지 못한 초보 여행자라도  2박 3일 일정이 충분히 알차다. 또한 저렴한 비용의 게스트 하우스  잘 마련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숙박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다.

지루할 틈이 없는 뚜벅이 여행, 경주

경주는 도보 여행을 하기 좋은 도시다. 역사가 살아 숨쉬는 도시답게 주요 문화재들이 곳곳에 밀집되어 있으며, 문화재 탐방을 위한 도보 여행 코스들이 잘 짜여져 있다. 경주의 야경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동궁과 월지, 첨성대 등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빠르게 흘러간다. 사진을 취미로 즐기는 여행객이라면 발길 닿는 대로 작품이 완성된다. 좀 더 알차게 뚜벅이 여행을 하고 싶다면 스탬프 투어를 해보자. 경주의 대표적인 명소 16곳을 방문해 기념 도장을 모으는 재미가 쏠쏠하다.

가슴 뻥 뚫리는 해안도로 드라이브, 제주

혼자 여행 최고의 파라다이스가 펼쳐지는 제주, 렌터카로 에메랄드빛 제주를 온종일 누벼보자! 누구의 방해받지 않고 시원한 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면, 복잡했던 일상 속 스트레스가 뻥 뚫릴 것이다. 제주의 해안 절벽과 파도를 감상할 수 있는 제주 가장 핫한 해안 드라이브 코스 애월 해안도로와 피톤치드 디톡스 맞으며 비자림로(1112번 도로)를 달려보자! 이외 제주는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관광지가 많기 때문에 혼자 떠나도 꽉 찬 일정으로 가볍고 알차게 보낼 수 있다.

나 혼자 즐기는 미식여행, 대구

국내 미식 여행의 성지라고 불러도 무방할 만한 대구. 반고개 무침회 골목, 안지랑 곱창골목, 동인동 찜갈비 골목 등! 각 음식으로 대표되는 먹자골목들이 곳곳에 포진되어 있다. 2박 3일 동안 무엇을 먹을 리 리스트만 쫙 뽑아도 여행코스가 짜여질 정도. 대구에서 반드시 먹어야할 것이라면 역시 대구 막창과 서문 시장의 길거리 음식. 대구 여행에서 먹거리를 즐기다 소화도 시킬 겸 김광석 거리에 방문해 보자. 따뜻한 감성을 채우는 시간까지 이번 황금연휴 나를 위해 온전히 아낌없이 투자해보자!

혼자 가는 여행에도 할인은 필수! 10% 할인받고 나홀로 알뜰하게 자유롭게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