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자유여행 꿀팁!
에디터가 추천하는 마카오 2박3일 자유여행 코스!

 

 

동양의 라스베가스, 아시아의 작은 유럽이라는 별명을 가진 마카오는 다양한 세계 문화유산과 화려한 호텔들, 중화권과 포르투갈의 문화가 모두 공존하는 곳이다. 그러나 불과 몇 년 전까지는 홍콩 여행을 메인으로 갔다가 당일치기로 반나절 정도만 마카오에 다녀오는 여행자들이 많았다. 최근 직항 저가항공, 가성비 좋은 특급 호텔들과 맛집, 공연 등 다양한 놀거리들이 늘어나면서 오직 마카오만을 위해 2박 3일 또는3박 4일 정도로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니, 마카오 자유여행 추천 코스와 몇 가지 여행 꿀팁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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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자유여행 TIP 1

마카오 여행 가는 게 확정되었다면 가성비 좋은 특급 호텔부터 미리 예약하자! 옆 나라 홍콩에서는 상상하지도 못할 저렴한 가격에 크고 좋은 객실과 부대시설들을 가진 특급 호텔들에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미리미리 예약하면 얼리버드 특가 등을 적용받을 수 있거나 적당한 가격대의 잔여 객실들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진다.

마카오 자유여행 TIP 2

카지노로 수익을 챙기는 마카오 호텔에서는 카지노 고객들을 위해 마카오 페리 터미널과 공항그리고 호텔 등을 이어주는 무료 셔틀버스들을 운행하고 있다. 꼭 그 호텔의 투숙객이 아니더라도 탑승할 수 있는 버스이니 각 호텔들의 무료 셔틀버스를 잘 이용하면 마카오 여행 시 교통비를 상당히 절감할 수 있다. 호텔 셔틀로 갈 수 없는 곳들은 마카오 시내버스나 택시를 이용하면 되는데 버스는 거스름돈을 따로 거슬러주지 않으니 미리 잔돈을 준비해서 탑승하고, 택시 탑승 시에는 택시 기사분이 미터기를 켜고 운행하는지 꼭 확인하자.

마카오 자유여행 1일차 : 마카오 시내 둘러보기
(세나도광장, 성바울성당의 유적, 마카오 타워)

마카오 시내 관광은 뱀 모양을 닮은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에서 시작한다. 마카오 시내 주요 관광지들은 이 호텔에서 도보로 10분~15분 이내에 위치해 있다.

랜드 리스보아 호텔에서 도보로 약 5~7분 정도 걸어가면 만날 수 있는 세나도 광장은 마카오 시내의 중심이며, 각 나라에서 온 관광객들이 모여드는 곳, 그리고 현지인들에게는 만남의 광장이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아 마치 유럽의 광장을 축소해놓은 느낌으로, 옛 포르투갈의 영향을 받은 건물들이 가득하다.

세나도 광장의 각종 상점들을 둘러보며 걷다가 육포 거리를 지나면 만나게 되는 성 바울 성당의 유적. 1500년대 후반에 건축된 유럽식 성당이었으나 수차례의 화재로 대부분이 소실되고 계단과 성당의 정면, 지하실 등만 남아있게 되었다.

성당 정면을 배경으로 예쁜 인증샷도 남기고 뒤를 한 번 돌아보자.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북적이는 관광객들을 내려다보며 이곳의 인기를 실감함과 동시에 역시 마카오의 상징이구나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마카오 시내를 둘러보았다면 시내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마카오 타워에도 한 번 올라가 보자. 마카오 타워 전망대에서는 마카오의 건물들과 독특한 도로 구조 등을 모두 내려다볼 수 있으며 번지점프 및 스카이워크 등의 액티비티를 하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아찔함을 간접 체험할 수도 있다. 물론 이렇게 높은 곳에서 하는 액티비티를 즐기는 여행자라면 티켓을 끊고 직접 번지점프나 스카이워크를 즐겨볼 수도 있다!

세나도 광장 근처 호텔 +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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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자유여행 2일차 : 
타이파 빌리지 & 코타이 특급 호텔 투어

첫째 날에 아시아의 작은 유럽을 둘러보았다면 2일차는 동양의 라스베가스를 체험해 볼 차례! 특히 코타이 특급 호텔들 중 한 군데에서 투숙했다면 호텔 내 다양한 부대시설들을 이용하며 시간을 보내다 2일차를 시작하는 것도 좋다.

호텔에서 푹 쉬고 점심을 먹었다면 베네시안 호텔이나 갤럭시 호텔에서 도보로도 갈 수 있는 타이파 빌리지에 방문해보자.

식민지 시대였던 1920년대 초 지어진 옛 주택을 개조해 전시관으로 사용하고 있는 주택박물관을 둘러보고 파스텔톤 예쁜 건물들 앞에서 사진도 찍고

골목골목 예쁜 거리를 걸어 마카오 현지인들로 북적거리는 시내 쪽으로 나가보자.

번쩍거리고 화려한 카지노호텔들에서 얼마 걸어 나오지도 않았는데 확연히 다른 분위기. 노랗고 하얀 외관이 인상적인 스타벅스부터 곳곳에 앉아서 쉴 수 있는 카페와 식당, 기념품 상점 등이 즐비한 거리 속에서 좀 더 마카오 현지 사람들의 삶에 한 발짝 다가간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군데군데 컬러풀하고 예쁜 그림들이 그려져 있는 건물들은 보너스!

타이파 빌리지 나들이를 마쳤다면 코타이 스트립 호텔 단지로 돌아와 본격적으로 호텔들을 둘러보자. 코타이 특급 호텔들은 각 호텔마다 특유의 컨셉을 가지고 있는데, 그 중 거대한 규모의 카지노와 다양한 맛집들, 그리고 쇼핑거리가 가득한 베네시안 호텔은 입구에 들어선 순간부터 엄청난 천장 벽화와 화려한 장식들이 범상치 않다.

마치 진짜 이탈리아의 베니스를 연상시키는 호텔 내부 쇼핑거리를 둘러보며 평소 갖고 싶던 브랜드 제품의 매장, 마카오 기념품 가게 등도 구경하고 예쁜 거리마다 사진을 찍고 놀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즐겁기만 하다.

콜로안 빌리지에 본점이 있는 로드스토우 베이커리는 베네시안 호텔에 갔다면 필수 방문해야 할 곳! 자꾸자꾸 먹고 싶은, 입에서 살살 녹는 포르투갈식 에그타르트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다음으론 마카오 여행자들의 인증샷 성지가 된 파리지앵 호텔. 진짜 파리에 있는 에펠탑처럼 정교하게 잘 만들어 놓은 마카오 에펠탑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 여기가 마카오인지 파리인지 잘 모르겠다 싶을 정도로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있다. 

TIP: 에펠탑을 한 화면에 담으려면 파리지앵 호텔 건너편 샌즈 호텔 잔디밭 정원에서 촬영해보자!

외관부터 여심 저격 파리지앵 호텔 내부도 역시 우아하고 아름다움의 끝판왕! 심지어 파리지앵 호텔 내부 쇼핑가를 걷다 보면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를 모티브로 만들었구나를 추측할 수 있다.

맛집 많기로 유명하고 가성비 좋은 4~5성급 호텔들이 연결된 시티 오브 드림 호텔 단지.

화려한 내부와 카지노, 면세점, 맛집 뿐만 아니라 마카오에서 가장 유명한 쇼인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 공연장이 있는 곳이기도 하니 참고하시길. 현재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는 공연장 내부 유지 보수 공사 중으로, 공사가 끝난 4월 말부터 공연이 다시 시작될 예정이라고 한다.

마카오 코타이 베네시안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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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자유여행 3일차: 콜로안 빌리지 & 피셔맨스 워프

마카오 여행 3일차는 코타이에서 조금 거리가 있는 해안마을 콜로안 빌리지에서 시작해보자. 콜로안 빌리지는 마카오 파리지앵 호텔 건너편, 샌즈 호텔 앞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25번 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하차하면 된다. (도로 정체가 없을 시 편도 약 25~30분 정도 소요)

콜로안 빌리지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누가 뭐래도 로드스토우 베이커리 본점! 로드스토우 베이커리 본점은 Take out 전문점인데 여러 외국 방송사에서도 촬영하러 올 만큼 유명한 곳이다.

콜로안 빌리지가 유명한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컬러풀한 건물들 때문인데, 콜로안 빌리지는 요즘 SNS에서 핫한 컬러풀한 부라노섬 스타일의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게다가 세나도 광장보다 규모는 훨씬 작지만 세나도 광장에서 봤던 옛 유럽 스타일의 건물들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콜로안 빌리지는 골목골목 주택가도 예쁘니 시간을 넉넉히 할애해서 여유롭게 돌아보시길!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곳은 역시 요즘 주목받는 마카오 포토 스팟인 피셔맨스 워프.

2005년에 오픈한 마카오의 유일한 테마파크로 초입부엔 콜로세움을 재현해놓은 듯한 건물이 서 있어 사진 찍기 좋고, 안쪽엔 규모가 큰 쇼핑센터 및 각종 레스토랑들이 즐비해 있는 곳이다. 특히 마카오 외항 페리 터미널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마카오에서 홍콩 갈 때, 혹은 홍콩에서 마카오로 갈 때 잠시 들르기에 좋은 곳.

이렇게 매력 넘치는 마카오만 둘러보기에도 최소 2박 3일은 잡아야 넉넉히 놀 수 있는데 일정이 더 길거나 마카오만 보기엔 아쉽다 하시는 분들은 홍콩에 건너갔다 오는 것도 추천한다.

마카오에서 페리로 약 50분 정도면 홍콩에 닿을 수 있으니 당일치기로 다녀오거나,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마카오 여행에 홍콩 1~2박 정도를 더해서 한 번에 두 나라 여행을 완성하는 것도 추천한다.

피셔맨스 워프 근처 호텔 +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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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사진 : 루나
편집 : 익스피디아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