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맛집, 눈과 입이 즐거워지는 코타키나발루 여행!
코타키나발루맛집,
눈과 입이 즐거워지는 코타키나발루 여행!
아름다운 바다와 선셋으로 유명한 코타키나발루는 인천에서 5시간 정도면 떠날 수 있어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여행지다. 일 년 내내 관광하기 좋지만, 건기가 3월부터 9월, 우기가 9월부터 2월까지인 만큼 여행을 가장 추천하는 시기는 3월부터 9월까지다. 때문에 지금 떠나면 더욱 좋은 곳이기도 하다. 휴양을 즐기기에 좋은 날씨에 저렴한 물가까지 더해져 사랑할 수밖에 없는 코타키나발루! 많이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코타키나발루에 방문해 마음껏 맛 집을 즐겨보길 바란다.
저렴한 가격에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웰컴씨푸드’
신선하고 맛있게 요리된 해산물을 한국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어서 해산물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사랑받는 대표적인 코타키나발루 맛 집이다. 특히, 껍질이 딱딱한 페퍼크랩에 가까운 칠리크랩을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 또한, 칠리크랩과 더불어 버터 새우 혹은 크림소스 타이거 새우도 주문하는 걸 추천한다.
워터프론트 레스토랑
산토리니, 피지와 함께 세계 3대 선셋 중 하나인 코타키나발루 선셋. 세계 3대 석양으로 유명한 만큼 일몰이 그림같이 아름답다. 코타키나발루에서 선셋을 감상할 포인트가 두 곳이 있는데 바로 탄중아루 비치와 워터프론트다.
그중에서도 워터프론트는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선셋을 감상하면서 식사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 줄지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물론 다른 위치의 레스토랑에 비하면 비싸지만, 선셋이라는 프리미엄이 붙은 편임에도 괜찮은 가격을 자랑한다. 여러 레스토랑이 있지만 태국 요리를 판매하는 ‘마이야이타이 오키드 레스토랑 Mai Yai Thai Orchid Restaurant’과 이탈리안 요리를 판매하는 ‘구스토 푸드 앤 와인 Gusto Food & Wine’을 많이 방문한다.
달콤한 커피와 카야 토스트가 있는 ‘올드타운 화이트 커피’
올드타운 화이트 커피에서는 싱가포르에서 만날 수 있는 카야 토스트를 맛볼 수 있는 카페다.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시는 수리아사바 쇼핑몰과 가까이에, 가야스트리트 제셀턴 호텔 길 건너편에 위치한다.
메뉴를 선택했다면 좌석마다 비치되어 있는 종이에 적어 주문을 하면 된다. 만약, 이러한 과정이 낯설게 느껴진다면 직원에게 부탁하면 친절하게 응대해준다. 이곳의 대표 음료인 달콤한 올드타운 화이트 커피와 카야 토스트를 주문해 나른한 오후를 즐겨보길 바란다.
근처 가볼 만한 곳
1. 저렴하게 열대과일을 구입할 수 있는 ‘필리피노 마켓’
워터프론트 근처에 위치한 필리피노 마켓은 저녁 무렵에 등장하는 야시장이다. 야시장답게 전체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음식과 과일을 판매해 관광객이 많이 방문한다. 한국에서는 비싼 가격에 쉽게 맛볼 수 없는 열대 과일을 비교적 저렴한 맛볼 수 있는 것도 동남아 여행의 매력이다.
어느 시기에 방문하냐에 따라 과일이 더 저렴할 때도 있고, 평소보다 더 비싸게 구매해야 할 때도 있다. 그리고 과일 외에 망고주스, 코코넛 주스와 같은 과일 음료도 1링깃(한화 약 3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2. 선셋을 감상할 수 있는 ‘워터프론트’
코타키나발루 하면 선셋이 가장 먼저 언급될 정도로 정말 그림 같은 선셋을 자랑한다. 탁 트인 해변에서 조용하고 근사하게 선셋을 즐기고 싶다면 탄중아루 비치를, 테라스에 앉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저녁을 즐기면서 감상하고 싶다면 워터프론트를 추천한다. 확실한 건 두 곳 다 너무 아름답다는 사실이다. 황금빛에서 점차 붉게 물들어가는 강렬한 코타키나발루의 석양을 여유롭게 즐겨보길 바란다.
3. 쾌적한 ‘수리아사바 쇼핑몰’
수리아사바 쇼핑몰은 맛 집과 카페가 모여 있어 쇼핑과 식사를 한 번에 즐기기에 좋은 쇼핑몰이다. 저렴하지는 않지만 규모도 넓은 편이고, 깔끔하게 정리가 잘 돼있어 쾌적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가장 인기 있는 곳은 통유리로 되어 있어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는 푸드코트가 있다. 또한, 호핑투어를 떠나는 제셀톤포인트와 가까운 것도 장점이다.
편집 : 익스피디아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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