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항공권, 어디가 제일 저렴할까? 예산 걱정 없이 호캉스까지 즐길 수 있는 방콕 자유여행!

방콕 항공권,
어디가 제일 저렴할까? 예산 걱정 없이 호캉스까지 즐길 수 있는 방콕 자유여행!

우리나라 사람들이 동남아 여행을 다니기 시작한 초창기 목적지 1순위였던 태국 방콕과 파타야. 한 때 30대 중반 ~ 60대를 타깃으로 한 방콕과 파타야를 묶은 패키지여행이 유행이었다면 지금은 오직 화려한 도시와 호캉스를 즐기러 방콕으로 자유여행을 떠나는 젊은이들이 많아졌다. 저렴한 물가와 택시비, 가성비 좋은 특급 호텔과 화려한 밤거리 등이 젊은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방콕 항공권도 정말 다양해졌고, 그에 따라 선호하는 항공사와 시간대, 날짜에 맞는 항공권을 골라 방콕 여행 떠나는 것이 쉬워졌다. 혼자 가도, 둘이 가도, 가족여행으로 가도 좋은 가성비 여행지 방콕 항공권과 가볼만한 곳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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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항공권

대한민국에서 방콕까지는 약 5시간 40분 소요되며 국내 메이저 항공사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운항 중이다. 이외에도 태국의 국적기 타이항공과 진에어, 이스타항공, 티웨이, 제주항공, 에어아시아 등의 저가항공도 있어 저렴하게 떠날 수 있다. 아침, 저녁으로 출발 시간대도 다양하고, 인천뿐만 아니라 부산, 대구 등 지방 출발로 하는 방콕 항공권도 있어 범위가 넓은 편이다. 저가항공의 경우, 방콕 항공권 프로모션도 자주 진행되므로 원하는 스케줄과 항공사, 예산에 맞는 항공권을 골라 발권해 가성비 여행을 떠나보자.

방콕 가볼만한 곳

방콕은 꽤나 번화한 도시지만 객실 및 부대시설이 잘 되어 있는 호텔과 리조트가 많아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즐기기 좋은 곳이다. 느지막이 일어나 조식을 먹고 숙소에서 뒹굴뒹굴 즐기다가 관광지도 천천히 둘러보고 쇼핑과 마사지, 먹방까지 즐기면 천국이 따로 없다.

1. 방콕 1순위 관광지, 왕궁

방콕 왕궁은 태국의 역대 국왕들이 살았던 곳으로, 방콕의 저렴한 물가 대비 비싼 입장료를 자랑하지만 그만큼 크고 화려하며 방콕에 가면 꼭 들러보아야 할 1순위 관광지라고 할 수 있다. 

Tip
반바지나 민소매 차림으로는 왕궁 입장이 불가!

2. 가장 전통이 긴 사원, 왓 포 사원

16~17세기 건립된 왓 포 사원은 방콕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 중 하나로, 왕궁 바로 옆에 위치해있다. 본당 안에서 길이가 무려 46m에 달하는 와불상을 볼 수 있는 명소다. 와불상 외에도 왓포 타이 전통 마사지 스쿨이 유명하니 왕궁과 함께 둘러보도록 하자.

3. 배낭 여행자들의 필수 코스, 카오산로드

방콕 배낭여행자들의 성지라고 일컬어지는 카오산로드. 지금껏 봐온 방콕의 거리 모습과는 달리 카오산로드에서는 이국적인 느낌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싸와디캅 포즈를 한 로날드 동상이 서 있는 맥도널드를 만나볼 수 있는데 이 곳에서 인증샷은 필수다.  

4. 태국 최대 규모 재래시장, 짜뚜짝 시장

짜뚜짝 시장은 없는 게 없다고 할 정도로 다양한 물건을 판매한다. 의류, 잡화, 골동품, 주방용품, 식물, 먹거리, 고서 등을 파는 짜뚜짝 시장은 대부분의 상점들이 주로 주말에 문을 연다. 그러므로 주말 일정 일부를 짜뚜짝 시장에 할애하여 활기찬 로컬 분위기를 맘껏 느껴보자.

5. 짜뚜짝 시장과는 반대의 매력 야시장, 아시아티크

짜뚜짝 시장이 재래시장 느낌이라면 테마파크처럼 현대적으로 꾸며진 야시장 아시아티크. 그만큼 물가도 더 비싼 편이지만 곳곳에 예쁜 포토스팟들이 많이 숨어있다. 무더운 낮엔 호텔에서 에어컨 빵빵하게 켜놓고 쉬다가 날이 어두울 때 저녁 마실 가기 딱 좋은 곳이다.

지금까지 화려한 도시, 태국의 방콕 항공권, 추천 여행지를 알아보았다. 만약, 저렴하면서도 부담 없는 배낭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가성비 여행의 끝판왕 태국으로 떠나보자.

취재 & 사진 : 루나(loona0930) 
편집 : 익스피디아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