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여행,
여름에 떠나는 훗카이도의 매력! 라벤더 정원과 푸르른 숲속 요정을 만나러!

아름다운 자연 풍경으로 가득한 홋카이도는 사계절 각각 또렷한 색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여름이 되면 예쁜 꽃들이 끝없이 펼쳐진 풍경을 홋카이도에서 볼 수 있다. 후라노의 보랏빛으로 물든 라벤더 풍경, 그리고 색색의 다양한 꽃들이 무지개와 같이 펼쳐진 풍경은 홋카이도의 대표 장면이기도 하다. 거기다 삿포로에서는 세계 3대 맥주 축제 중 하나인 삿포로 맥주축제가 열려서 홋카이도의 여름은 그야말로 핫하다. 하지만 위도가 우리나라 높은 만큼 기온은 초가을 정도의 날씨라서 여행을 즐기기에도 쾌적하다. 알고 보면 폭염을 피해 여름휴가 가기 좋은 진정한 피서지 홋카이도의 여름 여행지들을 살펴보자.


홋카이도 여행의 시작과 끝이 되는, 홋카이도의 주도 삿포로를 먼저 살펴보자. 주도인 만큼 삿포로에는 다양한 숙박시설들과 쇼핑몰맛집들도 모여 있어서 홋카이도 여행의 거점으로 삼고 비에이와 후라노, 오타루 등의 삿포로 근교지들을 여행하기도 한다. 특히 뚜벅이 여행을 계획한다면 삿포로에서 출발하는 후라노 투어 상품들을 미리 검색해서 이용해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삿포로 여행 코스들은 주로 삿포로역과 오도리공원 근처에 자리 잡고 있다. 그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홋카이도청 구본 청사는 대표적인 삿포로 여행 명소로 붉은 벽돌로 만들어진 예스러운 건물의 모습이 인상적인 곳이다. 겨울에는 하얀 설명에 붉은 벽돌의 건물이 예쁜 포인트가 되는데 여름에는 주변의 푸르른 나무들과 활짝 핀 꽃밭이 함께 잘 조화되고 있다. 홋카이도청 구본 청사는 삿포로의 유서 깊은 건물로서, 내부에는 홋카이도의 역사 관련 자료들이 전시되고 있다. 건물 이외에도 오래된 나무들이 울창하게 자라난 공원도 함께 있어서 도시 속에서 잠시 자연을 느껴보기에도 괜찮다.

삿포로에 왔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는 랜드마크 삿포로 TV 타워와 오도리 공원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필수 코스이다. 이곳은 일부러 찾지 않아도 삿포로 여행을 하게 되면 이곳저곳 오가며 자연스럽게 계속 지나게 되는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 1957년에 세워진 삿포로 TV 타워는 147.2m의 높이로 현재는 전망대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삿포로를 실감나게 해주는 오도리 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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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는 탁 트인 시야로 오도리 공원의 전경과 삿포로 시내를 둘러싼 산들의 풍경까지 감상할 수 있는데 야경도 볼만해서 삿포로의 야경 명소로 꼽힌다. 삿포로 TV 타워 근처에는 건물 한편에 온도계 컨셉의 장식이 조성되어 있는데, 7월 중순이 좀 지나는 시기임에도 저녁의 온도가 21도로 표시되고 있다. 실제 체감으로는 더 낮은 온도로 한여름에도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기온이다.

매년 개최되는 홋카이도 여름 최대 축제인 삿포로 맥주축제는 바로 오도리공원에서 진행된다. 커다란 규모의 오도리공원의 구역마다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맥주회사들의 대규모 부스가 차려지고 야외에서 맥주와 홋카이도 음식도 즐기는 축제이다. 여름 훗카이도 여행을 계획한다면 축제 일정에 맞춰서 전 세계 맥주 회사들의 부스들을 다니며 맥주도 다양하게 맛보고 축제장의 분위기도 만끽해 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후라노 팜토미타

이번엔 여름 홋카이도 여행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후라노의 다양한 꽃밭들을 소개한다. 후라노의 유명한 보랏빛 라벤더 벌판은 몇 가지가 있는데 그중 가장 대중적이고 접근이 쉬운 장소는 팜토미타이다. 팜토미타는 얼핏 보면 일본어 같지만 알고 보면 Farm Tomita라는 농장 이름이다.

광활한 벌판에 핀 라벤더 풍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사람도 가장 많은 장소. 그도 그럴 것이 라벤더 꽃밭만 펼쳐져 있는 것이 아니라 팜토미타 안에 다른 꽃밭과 시설들도 잘 조성되어 있어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곳이다. 한 가지 팁을 소개하자면 날씨가 굉장히 중요하게 작용한다. 우중충한 날씨에 보는 라벤더 꽃밭과 햇살이 비치는 날의 풍경은 전혀 다른 느낌이다. 일정을 계획할 때 일기예보를 100% 신뢰할 수는 없지만 되도록이면 날씨가 좋은 때에 후라노를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팜토미타를 방문한다면 팜토미타의 명물인 라벤더 아이스크림도 먹어보자. 가격이 비싸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맛도 괜찮고 콘도 나름 퀄리티가 느껴지는 과자이며 안에도 끝까지 아이스크림이 채워져 있다. 무엇보다 보랏빛이 나는 라벤더 맛이 어떨지 궁금할 것이다. 그리고 누구나 부러워할 SNS 피드 인증 사진을 찍어볼 수도 있다. 단, 아이스크림이 녹아내리기 전에 인증 사진 촬영은 신속하게 마무리하자.

라벤더 향기 가득한 팜토미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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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노다 라벤더원

여름 후라노의 라벤더를 보기에 좋은 또 하나의 장소는 히노데라벤더원(히노데공원)이다. 히노다 라벤더원의 특징은 완만한 언덕에 시원스럽게 펼쳐진 아름다운 라벤더 꽃밭이다. 주로 차를 이동하여 언덕의 정상까지 올라가서 내려오면서 꽃밭을 구경하는 구조이다. 

지형도 단순하지 않고 작은 언덕들이 많아서 보기에도 참 좋고, 뒤쪽으로 펼쳐진 아기자기한 집들과 병풍처럼 펼쳐진 산들도 좋은 배경으로 잘 어우러져있다. 라벤더 꽃밭 곳곳에 로맨틱한 포토 스팟들도 잘 마련되어 있어서 여성들이나 커플들이 사진 찍기에도 좋다. 후라노의 주요 라벤더 장소 중 하나지만 상대적으로 한산한 분위기라 여유롭게 꽃놀이를 즐기기에 좋다.  

 사계채의 언덕

여름의 후라노에는 라벤더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이 시기에는 곳곳에서 다양한 색의 꽃을 예쁘게 줄지어 끝없이 심어 놓은 꽃밭을 많이 볼 수 있는데 가장 유명한 장소는 바로 사계채의 언덕(시키사이노오카)이다. 

한눈에 보기에도 엄청난 넓이의 지역에 색색의 꽃들이 마치 무지개와 같이 뻗어 있어 정말 감탄이 나오는 꽃밭이다. 워낙 규모가 커서 카트를 렌트해서 타고 다니거나 사계채의 언덕 내부의 포인트들을 도는 투어 차량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지형에도 굴곡이 있고 다양한 꽃들이 심어져 있어서 보는 방향에 따라서도 다른 느낌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사계채의 언덕(시키사이노오카) 역시 팜토미타 다음가는 인파들을 볼 수 있었지만 워낙 넓어서 그런지 꽃밭에 들어서면 붐비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시간에 여유가 있다면 시작 부분에서만 머무르지 말고 안쪽으로 더 들어가서 다른 방향과 위치에서 꽃밭을 감상하고 사진에 담아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형형색색의 꽃들이 가득한 사계채의 언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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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루부 언덕

이번엔 유명한 후라노 꽃밭들을 벗어나 특색 있는 장소들도 살펴보자. 제루부 힐의 위치는 후라노의 약간 위쪽 비에이에 위치하고 있다. 제루부 힐 역시 입구에서부터 잘 정돈된 알록달록한 꽃밭이 예뻐 보인다. 입구의 넓게 펼쳐진 꽃밭이 제루부 힐의 전부는 아니고, 뒤쪽으로는 건물 위에서 전망할 수 있는 장소도 있고, 드넓은 잔디밭도 펼쳐진다. 그리고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ATV로만 갈 수 있는 코스가 있다. 액티비티와 함께 여름 꽃들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제루부 힐의 매력이다. 제루부 힐 근처에는 비에이 여행 명소인 켄과 매리 나무, 호쿠세이노오카전망공원도 자리 잡고 있어서 코스로 계획하기에 좋다.

신에이노오카

이번엔 또 다른 여름꽃인 해바라기 꽃밭이 펼쳐진 장소로 이동한다. 신에이노오카(신에이 언덕전망공원)는 도로 한편에 휴게소 같은 구조로 되어 있어서 자동차로 지나가며 가볍게 들러볼 수 있는 곳이다. 위치는 비에이의 크리스마트 트리 근처에 자리 잡고 있다. 역시 다른 장소들과 같이 해바라기가 광활하게 펼쳐져 있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나름 포토존이 있어서 SNS에 올리기 좋은 인증 사진들을 찍을 수 있다.

아오이이케

이번엔 꽃밭을 벗어나 여름에 아름다운 호수를 소개한다. 청아한 푸른색이 특징인 청의 호수 아오이이케는 비에이 지역의 대표 여행지 중 하나이다. 마치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아름다운 푸른빛에 끌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호수 빛깔도 예쁘지만 거기에 꼿꼿이 서있는 나무들의 모습도 상당히 인상 깊은 장면으로 남는다. 겨울에는 호수가 얼고 눈이 쌓여서 청의 호수 본연의 물색을 감상할 수 없지만 대신 밤에 화려하면서도 운치 있는 조명들이 더해진 라이트업이 진행된다.

닝구르테라스

자연 풍경들로 가득한 비에이와 후라노지만 나름 밤에도 가볼 만한 야경 포인트가 있다. 후라노 리조트에 위치한 닝구르테라스는 숲속에 통나무로 지어진 집들의 모습 때문에 요정의 마을로도 불린다. 밤에는 불빛이 들어오면서 더욱 요정의 마을스러운 느낌의 밤 풍경이 펼쳐진다. 

각각의 나무집들은 상점들인데 주로 예술작품이나 장인들이 손수 만든 아기자기한 아이템들이 많다. 요정의 마을도 구경하고 상점 안의 요정이 만들었을 법한 아기자기한 아이템들을 구경해 보는 소소한 재미도 느껴보길 바란다.

자연의 감성 가득한 닝구르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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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사진 : 박태양 
편집 : 익스피디아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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