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호텔, 여자 혼자 가기 좋은 파리여행 숙소 추천 4

프랑스의 수도, 파리는 빠듯한 유럽 여행에 잠시나마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로맨틱한 여행지다. 파리의 상징 에펠탑을 비롯해 유럽의 역사가 살아있는 박물관, 예술의 거리인 몽마르뜨 언덕까지- 커플, 가족과 가도 좋은 파리지만 혼자 여행으로도 완벽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여자 혼자 떠나는 파리 여행이라면 비교적 치안이 안전한 7구, 8구, 15구에 위치한 숙소에 머물러보자. 익스피디아가 파리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 혼행족을 위한 숙소 4곳을 소개한다.

파리 15구에 위치한 오텔 코너 에펠은 합리적인 가격대는 물론, 깔끔한 룸 컨디션으로 인기 있는 곳이다. 혼자 떠나는 첫 파리 여행이라면 적극 추천!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15구에 있다 보니 한식당은 물론 레스토랑, 마트, 펍 등 주변에 즐길 거리가 가득하고 거리가 안전해 안심하고 돌아다닐 수 있다. 화이트 톤의 깔끔한 객실은 싱글룸부터 더블룸, 트리플룸까지 다양한 객실 타입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싱글룸은 비교적 넓은 공간에 욕실, 책상까지 갖춰져 있어 혼행족에게 인기다. 알찬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호텔의 투어/티켓 안내 서비스도 적극 활용해보길 추천한다. 

15구에 위치한 퍼스트 호텔 파리 – 투르 에펠은 세련된 인테리어를 갖춘 부티크 호텔로 젊은 여행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다. 15구에서도 교통, 관광지 접근성이 좋은 곳을 찾고 있다면 이곳이 정답. 호텔 바로 앞에 지하철역과 버스 정류장이 위치해 있어 파리의 주요 명소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주변에 카페와 펍, 레스토랑이 많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더블룸부터 슈페리어룸, 디럭스룸, 스위트룸 등 다양한 객실 타입을 갖추고 있어 선택의 폭도 넓은 편. 특히 디럭스룸은 객실에서 에펠탑을 바라볼 수 있어 인기다. 다른 호텔에 비해 객실이 비교적 작다는 평이 많으니 둘 이상 여행객이라면 참고하자.

8구에 위치한 베스트 웨스턴 플러스 호텔 시드니 오페라는 파리의 주요 명소와 가까운 지리적 위치를 자랑하는 곳이다.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루브르 박물관, 파리 오페라, 갤러리 라파예트, 콩코르드 광장 등 대표적인 명소가 위치해 있으며 쇼핑센터와도 근접해 파리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머무를 수 있는 이곳은 총 36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어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무료 와이파이, 어메니티 등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들이 잘 갖춰져 있어 투숙객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 직원들도 친절해 기분 좋은 파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7구에 위치한 호텔 생 도미니크는 완벽한 위치, 룸 컨디션, 가격으로 파리에서의 멋진 휴식을 가질 수 있는 곳이다. 도보 10분 거리에 에펠탑이 위치해 있을 뿐만 아니라 메트로 역도 있어 이동도 편리하다. 접근성이 좋으면서도 한적한 거리에 자리 잡고 있다 보니 조용한 편. 깨끗하게 관리된 객실에서 편안한 하룻밤을 보내기에 충분하다. 일부 객실에서는 에펠탑 전망도 감상할 수 있으니 객실 선택 시 전망을 꼭 체크해보길 추천한다. 호텔의 정 중앙에는 아담한 정원도 마련되어 있으니 여유롭게 포토 타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