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네료칸, 하코네 여행에 가기 좋은 평점 4.0 이상 하코네료칸 추천 6

활기 넘치고 시끌벅적한 관광지도 좋지만 한적한 곳에서 여유를 느끼며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일본 하코네로 떠나보자. 도쿄에서 기차를 타고 1시간 반이면 닿을 수 있는 하코네는 일본을 대표하는 온천 관광지 중 하나다. 푸른 자연으로 둘러싸인 이곳으로 힐링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여행의 퀄리티를 높여 줄 숙소를 고르는 것 또한 중요! 익스피디아에서 평점 4.0 이상의 하코네 료칸 6곳을 소개한다.

하코네 고와키엔 텐-유는 하코네의 대표적인 온천 테마파크, 하코네 고와키엔 유넷산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일본 전통 방식의 료칸이 부담스럽다면 이곳이 제격! 총 150개의 객실은 현대적인 호텔 느낌으로 꾸며진 료칸으로 구성되어 독특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선사한다. 객실마다 광천수가 나오는 욕조가 마련되어 있어 여유를 즐기며 프라이빗한 온천욕이 가능한 것 또한 이 호텔의 장점. 호텔이 고와키다니역에서 차로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도 비교적 좋은 편이다. 투숙객을 위해 기본적으로 조식을 무료로 제공하며 맛 또한 좋기로 입소문이 자자하니 잊지 않고 이용해보자.

후쿠즈미로는 일본의 전통 방식을 고수하고 있는 고즈넉한 분위기의 료칸으로 일본의 많은 작가들에게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곳이다. 각각 다른 인테리어로 꾸며진 17개의 객실은 2인 숙박이 가능한 객실부터 최대 성인 9인 동반 투숙이 가능한 객실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어 모든 여행객을 만족시킨다. 료칸 내 실내 온천탕과 야외 온천탕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투숙객을 위해 무료로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있어 투숙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하코네유모토역에서 버스를 타고 5분이면 방문할 수 있어 접근성 또한 좋은 편이다.

프라이빗하고 여유로운 휴양을 즐기는 것이 여행의 목적이라면 리큐안을 추천한다. 하코네유모토역에서 버스로 30분 거리에 위치한 료칸으로 18개의 객실만을 운영하고 있어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료칸 내 실내 온천탕과 야외 온천탕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부 객실에는 전용 욕실이 마련되어 있어 보다 프라이빗하게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료칸에서는 식사에 고기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니 여행 전 참고하자.

하코네 시내 관광과 함께 료칸을 경험하고 싶다면 마운트 뷰 하코네를 주목하자. 시내에 위치한 4성급 료칸으로 하코네의 대표 관광지인 하코네 라리크 미술관과 어린 왕자 박물관이 도보 5분, 베네치아 유리 박물관이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관광지와의 높은 접근성을 자랑한다. 총 37개의 객실은 1인 숙박이 가능한 싱글룸부터 보유하고 있어 혼행족의 경우 1박 10만 원 대의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야에이칸은 하코네유모토역에서 도보 10분 이내에 방문할 수 있는 료칸으로 비교적 높은 접근성을 자랑한다. 총 19개의 객실 중 6인 숙박이 가능한 넓은 객실이 마련되어 있어 대가족 단위의 여행이 가능하며 4인 숙박이 가능한 객실은 1박 20만 원 대의 비교적 저렴한 비용에 무료 조식까지 포함되어 있어 가성비 또한 훌륭하다. 료칸이 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데다 비교적 저렴한 비용에 일본 전통 방식의 료칸을 이용할 수 있어 한국인 여행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 일부 객실에 따라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욕조가 마련되어 있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류구덴은 하코네유모토역에서 버스로 45분 거리에 위치한 3.5성급 료칸으로 화산 활동으로 생겨난 아시 호수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총 24개의 쾌적한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료칸 바로 앞에 호수가 자리하고 있는만큼 객실에서 아름다운 호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료칸 내 실내 온천탕과 야외 노천탕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특히 야외 노천탕에서는 아시 호수의 절경을 감상하며 온천욕을 즐길 수 있어 투숙객들의 만족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