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August 7 일 익스피디아 팀 작성

소중한 당신을 위한 럭셔리 해외호텔 추천

꿈 같은 휴식을 위한 럭셔리 로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진정한 휴식을 즐기는 데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수영장에 누워 빈둥거리는 것 만큼 좋은 게 있을까? 2015년 유난히 무더운 대한민국의 여름, 관광보다 이런 휴식이 필요하다면 당신의 마음에 쏙 들 해외의 멋진 휴양지와 럭셔리 풀, 객실을 갖춘 5성급 아니, 7성급 최고급 럭셔리 해외호텔을 경험할 수 있는 럭셔리 로드를 소개한다.

인천에서 출발해 사막 위 기적의 땅 두바이를 지나 인도양의 아름다운 지상 낙원으로 가는 럭셔리 로드 지금부터 떠나보자!

 

1. 사막위의 신기루 두바이, 부르즈 알 아랍

인천에서 약 9시간 정도의 기나긴 비행을 마치면 두바이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두바이는 1833년 알 막툼가(家)가 아부다비에서 부족민 800여 명을 이끌고 이주해 오면서 사막 위의 기적이 시작됐다. 200년도 채 되지 않는 짧은 시간 동안 두바이가 이처럼 비약적으로 발전 할 수 있었던 이유를 꼽으라면 도심을 가로지르는 무역항과 철저히 절제된 생활을 하는 무슬림의 영향, 신의 선물 아랍의 오일 머니 이렇게 세가지로 꼽을 수 있다. 상상을 초월하는 발전 속도로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두바이에서 화려함이라는 수식어 하나로는 전부를 표현 할 수 없다. 세련된 도심에 가려져 있는 황금빛 사막의 순수함과 거대한 오일 머니의 자본력이 만들어낸 두바이 럭셔리 해외호텔  끝판왕, 7성급 호텔 “부르즈 알 아랍”에 대해 소개한다.
두바이1
두바이의 랜드마크 부르즈 알 아랍

두바이2 두바이3두바이4 두바이5 두바이6최고급 가구, 소품, 인테리어로 장식되어 있는 두바이 7성급 호텔의 자존심 부르즈 알 아랍 객실

주메이라 해변에서 280m 떨어진 인공 섬 위에 세워진 세계 유일의 7성급 호텔. 국내에는 스타 셰프 에드워드 권이 2층 준수이 레스토랑에서 수석 주방장으로 몸 담아 유명세를 탔다. 세계적인 건축가 톰 라이트가 설계, 바람을 등지고 선 거대한 돛대를 형상화한 외관이 인상적이다. 38층에 달하는 높이를 자랑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호텔로, 22k 순금과 대리석으로 호화롭게 장식되어 공사비만 수십억 달러에 달했다고 한다. 로비에서 천장까지 시원하게 뚫려있는 웅장한 아트리움이 돋보이는 이 호텔의 하루 숙박료는 얼마일까?

“디럭스스위트” 룸은 하룻 밤에 약 3,300불 (익스피디아 기준 / 한화로 약 340만원정도) 이고, 가장 비싼 “로열 스위트룸”의 하루 숙발료는 약 28,000불 (한화로 약 3,000만원)로, 웬만한 직장인의 연봉 수준이지만 지난 3년간 호텔 예약률 98%를 달성했다고 하니 얼마나 많은 전세계의 부호들이 몰렸는지 미뤄 짐작해볼 수 있다.

뿌연 모래바람과 함께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지만 덥다는 것을 빼고 두바이가 사막 위에 세워진 도시라는 것을 떠오르게 할만한 것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러나 사막은 두바이의 역사와 함께했고, 아랍에미리트의 사람들은 그 황량한 모래사막 위에 기적의 신기루를 건설했다. 단지 호화로운 건물과 부유한 문화가 있어서라기 보다 그들의 노력과 정성이 있었기에 지금과 같은 거대한 기적을 이룰수 있지 않았을까?

첫번째 럭셔리 해외호텔 추천 그 주인공은 두바이의 부르즈 알 아랍이다!

주소 Jumeirah Beach Road, Jumeirah 3 – إمارة دبيّ – 아랍에미리트 연합
전화번호 +971 4 301 7777

 

[button style=’red’ url=’http://bit.ly/1UmKVDR’ target=’_blank’ icon=’entypo-flight’ fullwidth=’true’] 두바이 7성급 호텔의 자존심 부르즈 알 아랍 호텔정보 더보기 [/button]

 

2. 눈부시게 아름다운 천혜 자연의 보고 모리셔스, 럭스 벨 마르 

두바이에서 비행기로 약 6시간정도 비행을 하면 인도양 중심에 둥둥 떠 있듯 무심하게 위치한 인도양의 보석 모리셔스에 도착한다. 신혼여행지로 급부상 중인 모리셔스는 인도양에서 몰디브, 세이셸과 함께 지상낙원 3총사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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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스 벨 마르의 자랑, 야외 수영장

공항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5개월 전 리노베이션을 마쳐 새롭게 단장한 리조트인 럭스 벨 마르는 호수처럼 넓은 풀과 콜로니컬 스타일의 모던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초가지붕 인테리어를 입혀 인도양의 특색을 그대로 나타낸 빌라의 이미지가 평화롭고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모리셔스2 모리셔스3 모리셔스4 모리셔스5 모리셔스6 모리셔스7화이트를 기본으로 화려한 원색을 매치해 세련됨을 자랑하는 리조트 내부/객실

세련되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총 174개의 객실을 자랑하며, 스피커와 아이패드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도 갖춰져 있어 편안하게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기 좋다. 총 7개 타입의 객실 중 가장 사랑을 받는 곳은 주니어 스위트 룸이다. 넓고 쾌적한 침실, 아늑하고 깔끔한 객실 내부는 투숙객으로 하여금 대접받는 느낌을 들게 만든다.

사실, 인도양에 위치한 호텔들은 두바이 호텔처럼 “얼마나 건물이 호화스럽고 멋있냐” 보다는 “얼마나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훼손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융화되었냐” 가 럭셔리의 기준이 되지 않을까?
다음에 소개할 세이셸과 함께 모리셔스는 이미 지역 자체가 럭셔리함 그 자체이기 떄문에 너무 조잡하고 화려한 건물은 오히려 멋진 풍경과 끝없이 펼쳐진 자연의 위대함을 해칠 수 있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모리셔스의 자연과 하나된 럭스 벨 마르 리조트의 가장 핵심적인 매력을 꼽으라면 바로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스타일의 다양한 음식을 취향 껏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 마련되어 있는 점을 꼽을 것이다. 그 중 맛있는 음식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비치 로지를 추천한다. 에메랄드 빛 바다가 시원하게 내려다 보이는 곳에 편안한 느낌의 목재로 지은 레스토랑에서 인도양의 젊음을 느끼고 럭셔리한 모리셔스에서 자연과 하나되는 특별한 경험을 맛보게 해 줄 럭스 벨 마르 리조트로 올 신혼여행을 계획해보자!

두번째 럭셔리 해외호텔 추천 그 주인공은 모리셔스의 럭스 벨 마르 이다.

주소 Coastal Road, Quatre Cocos 742CU001 모리셔스
전화번호 +230 402 2000

 

[button style=’red’ url=’http://bit.ly/1IoUudV’ target=’_blank’ icon=’entypo-flight’ fullwidth=’true’] 럭셔리한 모리셔스 휴양의 끝 럭스 벨 마르 호텔 더 알아보기 [/button]

 

3. 에덴동산의 전설이 깃든 지상낙원 세이셸, 콘스탄스 에필리아

몰디브, 모리셔스 다음으로 사랑 받는 지상낙원 세이셸은 지구에서 가장 매혹적인 해변을 자랑한다. 인도양 몰디브 섬과 카리브 해의 칸쿤 연안처럼 죽기 전에 한 번쯤 봐야 한다는 지구의 대표 해변을 수 없이 둘러 봤지만, 세이셸의 라 디그 섬 그랑 앙세처럼 유혹적인 파도를 본 적이 없다.
지독하게 푸른 바다와 맑은 파도, 미숫가루 같은 백사장은 방문하는 사람이 그 누구든 빠져들게 만든다. 이토록 숨막히는 자연에 세계적인 리조트 체인 콘스탄스 그룹의 럭셔리가 더해져 그림 같은 경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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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한 콘스탄스 에필리아 리조트

콘스탄스 호텔 그룹에서 운영하는 세이셸의 호텔은 두개가 있다. 유니크 리조트 컬렉션인 에필리아와 얼티밋 컬렉션인 르무리아 이다. 오늘 소개할 호텔은 마해섬에 위치해 2014년 Certificate of Excellence로 인정받은 최고의 호텔인 콘스탄스 에필리아이다. 몬 블랑 산이 있는 국립공원 옆에 자리를 잡은 리조트는 스위트와 빌라 타입으로 나눠져있다.

주니어/시니어 스위트를 제외한 빌라들은 모두 프라이빗 풀이 마련되어 있어 당신의 특별한 여행을 더욱 화려하고 고급스럽게 장식해줄 호텔이라고 감히 강조할 수 있겠다. 호텔 이용객들의 후기에 의하면 각각의 객실은 장단점이 있는데, 프레지덴셜, 힐사이드빌라의 경우 파노라믹한 오션뷰가 가능하지만 모든 시설로부터 떨어져있어 이동과 이용에 불편함이 있다고 한다. 또한 주니어/시니어 스위트는 독채가 아니기 때문에 조용한 곳을 원하면 2층에 객실을 요청하라는 실질적인 조언이 있었다.

모리셔스와 마찬가지로 자연 그 자체가 이미 럭셔리함과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어, 이 곳의 호텔들은 자연을 최대한 헤치지 않고, 그대로의 모습에 자연스럽게 융화되려고 노력을 많이 한 듯 세세하게 디자인 된 것을 볼 수 있다. 럭셔리함이란 어쩌면 훼손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를 “얼마나 잘 드러낼 수 있는가” 라는 뜻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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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둘만의 조용한 시간을 원한다면 2층 객실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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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에 럭셔리를 더해줄 고급스러운 객실

세이셸7프라이빗 풀이 각 방마다 배치되어 있는 빌라타입 객실

럭셔리 해외호텔 추천 그 세번째 주인공은 바로 세이셸의 콘스탄스 이펠리아이다.

 

주소 Port Launay Rd, Mahe Island, 세이셸
전화번호 +248 4 395 000

 

[button style=’red’ url=’http://bit.ly/1EcN6R2′ target=’_blank’ icon=’entypo-flight’ fullwidth=’true’] 지상낙원 세이셸의 아름다운 럭셔리 호텔 예약하기 [/button]

 

그 옛날 중국과 유럽을 가로질러 비단을 팔러 가는 실크로드가 유행이었다면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행복을 포장하기 위해 휴양지로 여행하는 럭셔리 로드가 유행이다. 화려함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나 자신에게 한번쯤은 과분한 행복을 허락해 주는 것도 리프레시의 기회가 되고, 두발 나아갈 수 있는 휴식이 될 것이다.  나를 사랑하고 알아가는 럭셔리 로드 지금 바로 계획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