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August 24 일 익스피디아 팀 작성

오키나와리조트 에서 동양의 하와이를 느끼다

오키나와리조트 에서
동양의 하와이를 느끼다

오키나와는 일본의 하와이, 동양의 하와이로 불리는 태평양의 신비로운 섬이다. 일본의 가장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오키나와 현은 약 16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중 가장 큰 섬이 바로 오키나와 섬이다. 일정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주변 섬으로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일본 휴양지이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곳이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나왔던 이시가키섬이다. 버스투어도 있지만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렌터카 여행을 추천한다.


1.오키나와 날씨

오키나와3

오키나와는 7~10월까지 여행하기에 가장 좋다. 5~6월에는 장마로 인해 날씨가 후텁지근하며, 11월부터는 겨울이 찾아오니 피하는 게 좋은 휴양지이다. 인천에서 오키나와 나하 공항까지는 약 2시간이 소요되니 자유여행 일정에 참고하도록 하자.

2.오키나와 추천 관광 포인트

슈리성

오키나와는 옛날 류큐왕국이라는 독립국가였기 때문에 일본, 중국, 남방문화의 영향을 받았다. 특히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아 사방팔방 빨간색으로 물들어있는 세계유산 류큐왕국의 상징 ‘슈리성’은 옛 오키나와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슈리성은 천천히 여유를 갖고 구석구석 둘러보길 추천한다. 슈리성을 둘러보다 보면 곳곳에 방문 흔적을 남길 수 있는 스탬프를 찾을 수 있다.

 

3.오키나와 국제거리 산책

국제거리

오키나와서 가장 번화한 쇼핑가 국제거리 산책을 추천한다.  다른 관광지와는 달리 유독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어 활기가 넘치는 곳이다. 우리나라 포장마차처럼 술 한잔 기울이고 싶다면 야타이를 찾아가도 된다.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현지인들까지 어우러져 있는 이색적인 국제거리, 화려하진 않지만 아기자기한 거리라 연인들과의 데이트 코스로도 참 좋다. 오키나와에는 아직까지도 미군이 주둔하고 있어 일본에서의 서양식 레스토랑을 맛보는 경험도 할 수 있다.

4.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

세계 최대의 수조가 있는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에서 당연 가장 인기 있는 어종은 ‘고래상어’이다. 고래만큼 크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바닷속에서는 정말 보기 힘든 어종으로 스쿠버다이버들 조차 평생에 한 번 볼까 말까 한다고 한다. 츄라우미 수족관은 위층부터 구경하여 아래층으로 내려오는 동선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다양한 어종을 만나고 맨 마지막에 고래상어를 만날 수 있다. 총 3마리의 고래상어가 눈앞에 펼쳐졌을 때의 짜릿함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


5.오키나와 중부 리조트 – 르와지르 호텔 나하

짧은 자유여행 일정을 똑똑하게 활용하기위해서는 오키나와리조트 위치 선정이 중요하다.  이동이 편리하고 공항과도 가까우며, 주변 관광 요소도 즐길 수 있는  중부 ‘나하’ 에 위치한 오키나와리조트를 추천한다. 르와지르 호텔 나하는 나하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 국제거리와 가깝다. 또한 ‘나미노우에 비치’ 및 ‘후쿠 쇼엔 정원’과 가까워 굉장히 좋은 위치다.

로와지루 호텔 나하3

가격은 10만 원대로 비교적 적당한 가격이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오키나와리조트 이다. 로비에 명품브랜드인 코치 매장이 있을 정도로 규모가 크며, 일반적인 일본 비지니스 호텔과 다르게 객실이 넓어 추천할만하다.  객실에서 나하 시내의 풍경뷰도 볼 수 있어 전망이 좋다.

okinawa1

[button style=’red’ url=’http://bit.ly/1QjHyeA’ target=’_blank’ icon=’entypo-flight’ fullwidth=’true’] 전망이 좋은 ‘오키나와 르와지르 호텔 나하’ 객실 둘러보기 [/button]

 

6.오키나와 중부 리조트 – 비치타워 오키나와 호텔

비치타워 오키나와 호텔2

비치 타워 오키나와 호텔은 일출과 일몰이 아름답다 하여 이름 붙은 선 셋 비치에 있는 오키나와리조트 이다. 뿐만 아니라 도보로 ‘미하마 아메리칸 빌리지’로  이동이 가능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위치가 굉장히 좋은 만큼 시기에 따라 1박에 20~40만 원 정도의 가격대로 이용할 수 있다. 리조트 근처에 부세나 해중공원, 만좌모도 쉽게 둘러볼 수 있어 지리적으로 이점이 있다. 타 일본 호텔과는 달리 마치 펜션에 온 것처럼 넓은 객실을 보유하고 있어 휴식하기에 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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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보다는 일몰이 더 아름다운 비치 타워 오키나와 호텔, 호텔 바로 앞에서 환상적인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조금은 낡은 외관과 달리, 환상적인 객실 뷰, 맛있는 조식을 맛보면 생각이 달라진다. 휴양 여행이 어울리는 도시, 오키나와. 오키나와 자유여행을 즐기는 동안에는  오키나와리조트에서의 휴식도 즐겨보는 건 어떨까.

[button style=’red’ url=’http://bit.ly/1PWpsyy’ target=’_blank’ icon=’entypo-flight’ fullwidth=’true’] 일출 일몰이 아름다운 ‘비치타워 오키나와 호텔’ 미리보기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