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September 8 일 익스피디아 팀 작성

프랑스 파리여행코스 실용정보 및 팁

프랑스 파리여행코스 실용정보 및 팁

유럽으로 자유여행을 떠나는 여행자라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코스 중 하나가 프랑스 파리다. 하루만에 둘러보기에는 너무나 넓은 파리, 구석구석 숨겨진 장소에서 파리의 역사를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왜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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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 (Eiffel Tower)

파리의 역사를 알아보는 파리여행코스 에서 빠질 수 없는 관광지는 누가 뭐래도 에펠탑, 에펠타워이다.  파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이기도 할만큼 에펠탑은 프랑스 파리의 상징적인 건축물이다. 에펠탑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에펠탑은 1889년 준공된 철탑으로 높이 301m, 무게 9700톤으로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한다. 에펠탑 전망대에 오르면 샹 드 마르스 공원과 세느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데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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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펠탑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샹 드 마르스 공원과 파리 시가지의 모습이다. 샹 드 마르스 공원은 파리 시민들의 휴식처로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 휴식을 즐기는 사람들, 그리고 관광객들의 쉼터로 자리잡은 광장까지 힐링이 되는 녹지공원이다. 자유로운 파리지앵들이 풀밭에 누워 노는 모습을 보고있으면 내 마음까지 여유로워지는 공간, 바로 파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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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은 어디서보든 멋있게 볼 수 있고,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아름다운 철탑이다. 낭만과 열정이 넘치는 파리여행코스 에서 빠질 수 없는 장소, 많은 여행자들의 로망이 살아숨쉬는 곳이다. 특히 여자들의 로망인 프랑스 파리의 상징을 꼭 방문하자.

TIP. 에펠탑 관람 포인트
1. 샤이오 궁에 올라가면 에펠탑 전체를 한 프레임 안에 담을 수 있다. 밤이되면 반짝이는 조명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2. 샤이오 궁 반대편, 샹 드 마르스 공원에 드러누워 높게 치솟은 에펠탑을 관람해보자. 로맨틱한 와인까지 함께라면 내가바로 파리지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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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 바로 옆에는 세느강이 흐르는데 그 자체만으로도 로맨틱하다. 특히 세느강 위를 가로지르는 유람선인 ‘바토무슈’ 투어를 할 수있다. 한 낮보다는 어둑해진 저녁, 파리의 야경을 감상하며 바토무슈 투어를 해보자. 이런 것이 바로 여행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여행의 매력이 아닐까? 결혼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프로포즈를 많이 한다는 세느강, 그 아름다운 낭만에 젖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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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박물관 (Louvre Museum)

원래부터 유명했지만 영화 <다빈치 코드>로 더욱 더 유명해진 루브르 박물관,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피라미드 형태의 유리로 된 건축물이 기억날 것이다.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이자 프랑스 최고의 박물관으로 <모나리자>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너무 넓어 하루에 둘러보기도 힘들다는 루브르 박물관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는 박물관일만큼 엄청나게 역사가 깊은 곳이다. 그렇기 때문에 파리여행코스 에서 빠질 수 없는 박물관이다. 박물관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을만큼 역사적인 이 곳은 구석구석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그 이유는 아마도 박물관 이전에 과거에는 루브르 궁전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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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박물관에서 빠지면 안되는 작품은 바로 모나리자. 얼마나 경비가 삼엄한지 바리게이트에 경비까지 있을 정도로 보안이 철저하다. 하지만 이마저도 진품이 아니라는 사실이 더욱 놀랍다. 

이외에도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승리의 여신 니케(Nike)는 목없는 석상으로 루브르 박물관의 명작 중에 명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뿐만 아니라 루브르 박물관은 천정부터 시작하여 벽마저도 화려해서 볼거리가 많으니 작품만 보지 말고 항상 주위를 살피며 그 아름다움에 빠져보자.

깨알TIP. 세계 3대 박물관
영국 런던 대영 박물관 /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에르미타주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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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세 미술관 (Orsay Museum)

오르세 미술관 역시 루브르 박물관 못지 않게 유명하다. 파리의 3대 미술관으로 꼽히는데 나머지 2개는 고대에서 19세기까지의 작품을 다루는 루브르 박물관, 1914년 이후의 현대 미술을 다루는 퐁피두 센터가 있다. 19세기 이후의 근대 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곳이 오르세 미술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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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세 미술관에서 큰 시계가 있는데 굉장히 유명하다. 그 이유는 역사적으로 거슬러 올라가보면 루브르 박물관이 루브르 궁전이었던 것처럼, 오르세 미술관 역시 예전에는 오르세 역의 건물이었다. 이 곳이 옛날에는 기차역과 호텔로 호황을 누린 곳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이다.  마네의 <피리부는 소년>, 밀레의 <이삭줍기> 작품이 유명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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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마르트 (Montmartre)

박물관, 미술관도 역사적인 이야기가 많겠지만 꼭 가야하는 역사적인 유적지 몽마르트의 언덕을 잊지 말자.  몽마르트르 언덕은 파리 시내에서 가장 높은 해발고도 129m에 위치하고 있어 파리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기 때문에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지역이다. 이 곳에서는 소매치기들을 조심해야 하지만 마치 옛 프랑스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줄것 같은 풍경과,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파리의 모습이 눈에 선해 아직까지도 다시 가고 싶은 여행지이다. 19세기 후반 근대미술의 발달을 촉진한 예술가들(고흐 , 로트레크)이 살았던 지역으로 직까지도 몽마르트르 언덕에서는 많은 거리 화가들을 볼 수 있다.
덕분에 몽마르트르 거리는 아직까지도 19세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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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마르트 언덕에서는 늘 환상적인 길거리 공연을 볼 수 있어 눈이 즐겁다. 필자는 축구공으로 공중에서 묘기 부리는 공연을 봤는데 정말 눈을 떼지 못하고 바라보았을 정도로 즐거운 시간이었다. 아직까지도 이때 동영상을 못찍은게 한이 될 정도이다. 늘 젊은이들의 패기와 열정이 넘치는 길거리 공연을 쉽게 볼 수 있는 파리의 이런 문화가 참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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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랑루즈 (Moulin Rouge)

밤에는 조금은 화려한 파리의 환락가인 물랑루즈에 들러보는 것도 추천한다. 다양한 밤문화부터 시작하여 지상에서 가장 화려한 세계, 치명적인 유혹이 있는 물랑루즈를 맛 볼 수 있다. 특히 물랑루즈 앞에 밑에서 위로 바람이 나오는 환풍구가 설치되어 있는데, 치마를 입은 사람이라면 마릴린 먼로처럼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물랑루즈에서 열리는 다양한 쇼를 관람하며 파리여행코스 하루를 마무리 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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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프랑스 요리 중 유명한 달팽이 요리도 먹어줘야 제맛인데 호불호가 갈릴 것 같다. 비주얼이 이상하다고 느낄 수 있겠지만 직접 먹어본 필자로서는 정말 맛있게 먹었기에 적극 추천하고 싶은 메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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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여행코스 마지막으로는 파리의 아무 베이커리에 들러보자. 개인적으로 빵을 좋아하는 필자는 파리의 베이커리에 방문해보는 것이 로망이였다. 파리의 어느 빵집에 들어가든 정말 신선하고 맛있는 빵을 만나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도 파리 베이커리라는 브랜드가 있을 정도로 파리의 빵은 매우 맛있고 유명한데, 파리 현지에서 맛보는 빵, 상상만 해도 행복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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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파리에서 조금 벗어나 몽생미셸도 다녀와 보는 것을 추천한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몽생미셸은 바위산 위 커다란 수도원이 상징이다. 몽생미셸은 개인적으로 필자가 다녀온 프랑스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도시중 하나였다. 마치 동화속에 나올 법한 신비로움이 느껴지는 몽생미셸.

파리여행코스 를 계획중이라면, 필자가 소개한 프랑스 파리여행코스 들을 필수로 돌아보도록 하자. 가장 기본 중의 기본인 파리여행코스 속 숨겨져 있는 문화와 역사 또한 느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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