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숙소는 어디가 좋을까? Best4

여름 국내 여행이라고 하면 역시 부산여행 을 빼놓을 수 없다. 해수욕장에서의 물놀이, 광안대교의 야경, 다양한 먹거리까지 꽉 찬 여행지다. 부산여행 을 200% 즐기려면 숙소 선정이 중요하다. 동행자에 따라, 여행 스타일에 따라 숙소를 선택하는 기준은 달라지는 법. 상황 별로 부산여행 할 때 좋은 호텔 위치를 익스피디아가 소개한다.

1.해수욕장을 200% 즐기고 싶다면, 해운대

부산여행 하면 해운대를 빼고 논할 수 없다.  새하얀 백사장과 탁 트인 바다가 보기만 해도 시원한 해운대는 여름이면 더위를 피해 바다를 찾는 여행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올해는 야간개장도 한다는 해운대의 해수욕장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선 해운대 주변 호텔이 딱이다.

해운대 백사장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호텔 씨엘드메르 해운대’는 해운대의 낭만을 만끽하기에 완벽하다. 4성급 호텔답게 해변을 산책한 후 바로 모래를 털어낼 수 있도록 1층 한쪽에 마련된 세족장까지 투숙객에 대한 배려가 넘친다. 간단한 취사가 가능한 객실은 가족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에게 특히 인기.

2.뚜벅이 여행자라면, 남포동

부산은 넓지만 숙소 위치만 잘 정하면 도보 여행하기 좋은 도시다. 특히 남포동은 자갈치 시장과 국제시장, PIFF광장과 보수동 책방골목 등 다양한 관광지를 도보 이동할 수 있어 뚜벅이 여행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숙소 위치다.

남포동의 호텔 중 ‘아벤트리 호텔’은 깔끔한 시설과 세심한 서비스로 이미 다녀간 여행자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 오픈한 지 오래되지 않아 룸 컨디션이 훌륭하며, 남포동 중심가에 자리해 교통이 편리하다. 오션뷰는 아니지만 부산타워가 보이는 전망이 아름답다.

3.연인과의 여행이라면, 광안리

부산은 야경이 아름답기로도 유명한 도시다. 그 중에서도 광안대교는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로맨틱한 야경포인트. 부산 세계 불꽃축제와 그 외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광안리 해수욕장은 해운대와 더불어 부산 제일의 관광명소 중 하나다.  특히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인기만점.

‘호메르스 호텔’은 광안대교가 보이는 전망을 갖고 있어 특히 사랑하는 사람과의 여행이라면 추천할만한 호텔이다. 넓은 객실 창가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구비되어 있어 광안리 해변의 오션뷰를 감상하기에 완벽하다.

4.늦은 밤까지 부산을 만끽하고 싶다면, 서면

밤 늦게까지 부산을 제대로 즐기고 싶은 여행자라면 서면을 추천한다. 서면은 부산을 대표하는 번화가로 감각적인 카페와 레스토랑이 많으며, 밤이 되면 더욱 활기가 넘치는 곳이다. 서면은 부산 1호선과 2호선이 교차하기 때문에 남포동이나 해운대로의 접근성도 좋은 편. 부산을 두루 돌아보며 밤까지 부산을 만끽할 계획이라면 서면에서 숙소를 찾자.

‘토요코 인 부산 서면’은 서면역에서 약 10분 거리로 늦게까지 놀다 들어가기 좋다. 편리한 위치와 함께 깔끔한 객실의 가성비 좋은 호텔이라 인기가 많다. 객실은 아담하지만 정갈하며, 저렴한 가격에  무료 조식까지 제공되는 것이 매력 포인트.

글/사진 : 메밀꽃
편집/사진 : 익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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