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여행,
파리구역별 추천호텔 4선

파리여행 을 준비할 때,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생소한 ‘구역’ 때문에 어려움에 빠진다. 거미줄처럼 구역이 나눠진 파리는 각 구역마다 치안, 특징이 다르고 호텔 가격대 또한 다양한 편. 파리여행 을 준비 중이라면 파리의 구역별로 익스피디아가 추천하는 호텔 리스트를 참고해보자.

1. 파리여행 – 파리 관광의 중심지, 파리1구

파리는 총 20구의 구역으로 나뉘는데 이 중 1구는 파리 관광의 중심지다. 루브르 박물관, 퐁네프 다리 등 주요 관광지가 가까우며,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교통 요지다.  파리 시내에서 치안이 좋은 곳 중 하나로 꼽히기 때문에 많은 여행객들이 1구에 숙소를 잡는다.

‘시타딘 아파트호텔 레 알 파리’는 4성급 레지던스 호텔로, 걸어서 10분 이내 거리에 퐁네프 다리, 퐁피두 박물관 등이 있다.  주요 관광지로의 도보 이동에 좋은 위치며, 아파트 호텔인 만큼 넓은 객실과 간단한 취사시설을 갖춘 주방이 장점. 여행 중 한국음식이 생각난다면 조리해먹을 수 있다.

 2.럭셔리, 샹젤리제거리 파리 8구

파리 8구는 파리 1구와 함께 대표적인 관광지구이다. 개선문, 엘리제궁, 콩코르드 광장 등 대표적인 관광지들이 몰려 있어 도보여행하기 좋다. 특히 루이비통, 랑셀, 휴고 보스 등 여러 명품 브랜드들의 메카인 샹젤리제 거리는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거리로 불린다.  샹젤리제를 시작으로 파리 특유의 럭셔리한 분위기를 만끽하고 싶다면 8구에 있는 호텔이 딱이다.

8구에 위치한 ‘호텔 어거스틴 아스토텔’은 샹젤리제 거리, 쁘렝땅 백화점 등과 매우 가깝다. 파리 특유의 감성이 돋보이는 로맨틱 호텔로, 객실은 깔끔하면서도 포인트 컬러의 사용으로 생동감 있다. ‘호텔 어거스틴 아스토텔’의 매력적인 요소 중 하나는 바로 무료로 제공되는 음료와 디저트들. 케이크와 과일, 커피와 차는 맛있고 양도 풍부하다.

3. 가성비 좋은 호텔을 찾는다면, 파리 12구

파리에서 가성비 좋은 호텔을 찾는다면 12구를 주목하자. 파리의 외곽인 12구는 파리 중심가와는 약간 거리가 있지만, 1박 10만원 이하의 저렴한 호텔들을 찾아볼 수 있다. 12구에 있는 호텔을 예약할 땐 리옹역에서 가까운 곳을 찾도록 하자. 리옹역은 루브르, 개선문 등 파리의 중심을 횡단하는 메트로 1호선에 속하기 때문에 관광하기 좋으며, 프랑스의 고속열차 떼제베를 탑승하고 스위스나 스페인 등 다른 국가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리옹역 바로 앞에 있는 ‘골든 튤립 갸르 드 리옹 209’는 위치가 완벽하며, 가성비도 훌륭하다. 객실은 아담한 편이지만 필요한 물건들을 빠짐없이 갖추고 있으며 편안하다. 가격대비 룸컨디션이 좋으며, 오리털이나 거위털을 사용한 고급 침구를 이용할 수 있다.

 4.에펠탑이 보이는 전망, 파리 7구

파리여행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에펠탑이다. 파리의 랜드마크이자 프랑스의 상징인 에펠탑은 대표적인 관광지다. 낮에 보아도, 밤에 야경을 보아도 좋은 에펠탑을 호텔에서 즐기고 싶다면 단연 7구를 추천.

파리 7구에 위치한 ‘호텔 라 콩테 바이 엘레강시아’는 에펠탑의 낭만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18세기 살롱을 모티브로 한 바로크 양식의 호텔은 여성 여행객이 좋아할 만한 분위기를 갖추고 있으며, 에펠탑이 보이는 전망의 객실은 파리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이다. 2016년 6월 오픈한 호텔이기 때문에 룸 컨디션 역시 강점. 익스피디아  VIP호텔이기도하니 익스피디아 회원이라면 지금 바로 예약해보자.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글] 

[관련 컨텐츠 : 파리여행  필수코스]

[추천 컨텐츠: 런던으로 가볼까, 런던여행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