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여행 입문 코스,
체코 프라하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

동유럽 여행의 입문 코스, 체코 프라하! 블타바강, 주황빛 지붕의 건축물, 도심 곳곳을 채워주는 탑과 성, 예술이 함께 숨 쉬는 이 도시를 만나면, 누구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발길 닿는 대로 걷다가 만나게 되는 풍경들에 반하고, 맛있는 맥주 향에 취하고, 거리에서 연주되는 음악소리에 흠뻑 젖어들다 보면 프라하 여행이 더욱 특별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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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구시가지 전망을 한눈에!

프라하 여행의 시작점이 되는 올드타운 광장은 틴성당,천문시계탑 등을 비롯한 아름다운 중세풍 건축물들이 둘러싸고 있어 야외박물관이 따로 없다. 천문시계탑 전망대에 오르면 이러한 구시가지의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뾰족한 지붕밖에 볼 수 없었던 틴성당의 완전체도 제대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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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에선 물 대신 맥주!

맥주의 나라하면 가장 먼저 독일을 떠올릴 수 있겠지만, 사실 연간 1인당 맥주 소비량이 가장 많은 나라는 체코다. 1년에 마시는 연평균 인당 소비량이 157리터로, 체코인들의 맥주 사랑을 제대로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이렇듯 체코인의 인생에서 뗄레​야 뗄 수 없는 맥주만 원없이 마셔봐도 체코 여행은 반 이상 완성된거라고 할 수 있겠다. 코젤, 필스너 우르겔 뿐만 아니라 스타로프라멘, 벨벳 등 프라하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맥주 종류도 다양해 하루종일 맥주투어만 해도 시간이 모자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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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여행, 먹방이 빠질 수 있으랴

여행을 떠나 현지 음식을 맛보는 것 역시 여행의 필수 코스 중 하나다. 대표적인 체코 전통음식인 꼴레뇨는 독일의 학센, 오스트리아의 슈테첼과 비슷하다. 꼴레뇨는 우리나라의 족발과도 비슷한 맛이라 한국인들 입맛에도 잘 맞는 편이지만, 양이 많은 편이라 2인 이상 함께 쉐어하는 것이 좋다. 또 프라하 거리를 다니다보면 가장 흔히 보게 되는 주전부리가 바로 뜨르들로(TRDLO)라고 하는 빵이다. 이스트반죽을 봉에 돌돌 말아서 구워내기 때문에 일명 ‘돌돌이빵’으로도 부른다. 일반적으로 설탕과 아몬드가루를 뿌려주는데,최근엔 빵 안에 다양한 맛의 생크림을 넣어주는게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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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쇼핑리스트

쇼핑 역시 유럽여행의 소소한 즐거움 중 하나다. 특별한 수공예품이나 그 나라 브랜드의 제품들을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체코는 유리공예가 발달했기 때문에 크리스탈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 많으며, 줄로 관절을 움직일 수 있게 만든 마리오네뜨 인형 종류도 상당하다. 여행지마다 특별한 수베니어를 구입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추천한다. 그 밖의 맥주, 와인 등 천연재료로 만든 코스메틱 제품을 판매하는 마뉴팍트라도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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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귀를 호강시켜줄 공연관람

물가 저렴한 프라하에선 훌륭한 문화공연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오페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경우 역사가 깊은 공연장에서 거의 매일 공연이 열리기 때문에 여행 중 한번쯤은 드레스업하고 문화 공연을 관람해보면 좋겠다. 좌석 종류,당일 예약 여부 등에 따라 만원이 채 안되는 금액으로도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으니 클래식 공연에 문외한 이라도 충분히 경험해볼 만 하다. 오페라의 경우,영어자막이 따로 나오기 때문에 미리 줄거리를 파악하고 가면 어느 정도는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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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낭만에 젖어드는 밤

프랑스 파리,헝가리 부다페스트와 함께 유럽의 3대 야경으로 불리는 체코의 프라하! 해질 무렵 핑크빛으로 물들어가는 까를교에 서면 동유럽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거리의 악사들이 연주하는 음악까지 더해지면 로맨틱한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까를교 입구에서 바라보는 체코 프라하성의 야경은 절대 놓치지 말자.

 

bnt